오페라 속 연애의 기술[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] “너의 연예스타일은 뭐니?” MZ세대의 연애 감성을 다룬 오페라가 온다. 모차르트의 ‘코지 판 투테’와 도니제티의 ‘사랑의 묘약’을 한 작품으로 녹여 만든 옴니버스 오페라가 탄생한다. 청년예술가 공연기획사 ‘오뮤’는 오는 7월 29일(토) 오후 5시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‘오페라 속 연애의 기술’을 무대에 올린다. 이번 작품은 단순히 1막, 2막을 나누어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스토리를 하나의 이야기로 창작한 옴니버스 형식을 시도한다, 모차르트와 도니제티 두 거장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한 작품에서 즐길 수 있다. 벌써부터 독특하고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. 출처 : 데일리한국(https://daily.hankooki.com)